CJ올리브네트웍스, 퍼브, 한국경제신문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청년일겸험 지원사업(ESG형)’의 우수 운영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리모트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내일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채용 트렌드에 맞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국가사업이다. 리모트인턴십 프로그램은 2022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고 올해도 사업 운영 컨소시엄으로 발탁되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모트인턴십 프로그램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프로그래밍 기술이나 전문적인 분석 기술에는 능숙하지 않더라도 분석 결과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자신이 원하는 문제 해결 및 업무 혁신을 이끌어내는 사람, 즉 CDS(Citizen Data Scientist)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리모트인턴십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되어 크게 3개의 세션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리터러시, 엑셀 활용 데이터분석, 데이터시각화, 생성형 AI 활용, GA 등 이러닝 기반학습으로 구성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현업실무자와의 상담제를 통해 직무역량 학습 및 ESG 차원의 지역 현안 이슈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 마지막에는 CJ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도 나인브릿지 리조트에서 단계별 학습 내용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대항 DXthon(덱스톤:CJ올리브네트웍스 내부 데이터 기반 가상 시나리오 해결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우수 팀에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포상과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마지막 세션에서 해외 탐방과 글로벌 프로젝트가 신설됐다. 기존의 서울 본사 부트캠프 대신, 베트남 내 CJ그룹 사업장과 현지 유수 IT 기업을 방문하고, DX Lab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지 실무자와 글로벌 디지털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
각 세션은 단계별 과제와 평가에 따라 참가자가 결정되며 세션별로 수료 시 참가자 1인 기준 최대 250만원 상당의 수당과 전문가 특강, 개별 취업 컨설팅, 심리상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 참가자 18명에게는 추후 CJ올리브네트웍스 입사지원 시 1회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리모트인턴십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 4년 차를 맞아, 지역 청년들의 실무 경험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까지 고려한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청년 인재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는 3/31~5/11 동안 진행되며, 리모트인턴십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지역거점국립대학(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홈페이지 또는 각 대학 취업지원 부서의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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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퍼브, 한국경제신문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청년일겸험 지원사업(ESG형)’의 우수 운영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리모트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내일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채용 트렌드에 맞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국가사업이다. 리모트인턴십 프로그램은 2022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고 올해도 사업 운영 컨소시엄으로 발탁되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모트인턴십 프로그램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프로그래밍 기술이나 전문적인 분석 기술에는 능숙하지 않더라도 분석 결과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자신이 원하는 문제 해결 및 업무 혁신을 이끌어내는 사람, 즉 CDS(Citizen Data Scientist)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리모트인턴십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되어 크게 3개의 세션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리터러시, 엑셀 활용 데이터분석, 데이터시각화, 생성형 AI 활용, GA 등 이러닝 기반학습으로 구성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현업실무자와의 상담제를 통해 직무역량 학습 및 ESG 차원의 지역 현안 이슈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 마지막에는 CJ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도 나인브릿지 리조트에서 단계별 학습 내용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대항 DXthon(덱스톤:CJ올리브네트웍스 내부 데이터 기반 가상 시나리오 해결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우수 팀에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포상과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마지막 세션에서 해외 탐방과 글로벌 프로젝트가 신설됐다. 기존의 서울 본사 부트캠프 대신, 베트남 내 CJ그룹 사업장과 현지 유수 IT 기업을 방문하고, DX Lab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지 실무자와 글로벌 디지털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
각 세션은 단계별 과제와 평가에 따라 참가자가 결정되며 세션별로 수료 시 참가자 1인 기준 최대 250만원 상당의 수당과 전문가 특강, 개별 취업 컨설팅, 심리상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 참가자 18명에게는 추후 CJ올리브네트웍스 입사지원 시 1회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리모트인턴십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 4년 차를 맞아, 지역 청년들의 실무 경험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까지 고려한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청년 인재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는 3/31~5/11 동안 진행되며, 리모트인턴십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지역거점국립대학(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홈페이지 또는 각 대학 취업지원 부서의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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